• 최종편집 2024-05-14(화)
 

천남초등학교(교장 김동희)는 4월 23일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드림 제빵교실을 통한 제빵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드림 제빵교실’은 2024년 여주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중 하나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빵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제빵을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에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4월 23일 오전 천남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대신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직접 빵을 구워 하림2리 마을회관에 찾아갔다. 학생들은 어르신들에게 밝게 인사하며 고사리손으로 만든 빵 상자를 전달했다. 

천남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은 지난 3월 27일과 4월 3일에도 천남1리와 후포1리 마을회관 어르신들에게 직접 구운 빵을 전달한 바 있다. 

빵 상자를 받은 김OO 어르신은 “농촌에서 아이들을 보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학생들이 찾아오니 마을회관 분위기가 환해졌다.”라고 전했다.

김동희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정성으로 만든 빵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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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남초등학교, 사랑의 제빵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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