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코로나19 팬데믹에 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하여 전 세계적인 물가 폭등과 경제침체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기업들은 생존을 하기 위한 자구책 마련에 혈안이 되어 각종 인원 감축 원가절감을 무기로 발버둥을 치고 있는 현실이 요즘 현주소라는 점이다.
이러한 사회적인 분위기 속에서 미국에 본사를 둔 인그리디언 이천공장은 적자 폭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기업실적은 100억원대 순적자를 기록하였고 이러한 추세로라면 올해는 150억원이라는 기하학적 금액의 적자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안으로 주연료로 LPG가스로 교체하여 가격이 3배 많이 소요되는 도시가스인 LNG 가스 라인을 잠정 폐쇄하기로 결정 도시가스회사인 SK이앤에스(코원에너지)에 통보하였다.
그리고 지난 2022년 12월 LPG 연료전환을 위해 LPG 공급계약 및 LPG 저장시설 구축에 필요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법적, 안전성에 대한 기술검토서 승인을 득한 후 행정절차로 이천시청으로부터 LPG저장소 인,허가를 취득하여 LPG 저장소 시설공사 착공을 준비 중에 인근 주민들이 집단반발로 사업계획에 차질을 빚게 되었다.
이에 미국 본사의 지침은 적자를 거듭하고 있는 인그리디언 이천공장은 미운 오리새끼라는 점에서 합법적으로 안전이 보장되어 인,허가를 득한 사항을 민원으로 인해 중단되면 사업장 폐쇄 및 공장 이전이라는 극약처방을 했다는 점은 심사숙고 해야 할 문제점이다.
이는 현대엘리베이터를 비롯하여 이천시를 떠난 기업들을 되돌아보면서 되풀이되는 현실이 결코 이천시 지역경제발전에 절대 도움이 안 된다는 점 절대 망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   
현재 무조건 반대를 위한 반대 논리로 주민들이 주장하는 LPG 저장시설을 핵폭탄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위험천만한 시설인양 진실을 호도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현재 집단반발하고 있는 공장 인근 마암리 마을은 현재 도시가스인 LNG 가스 공급이 되지 않고 있어 LPG 가스통을 설치 사용하고 있다.
자신들은 안전하다고 생각해 사용하고 있는 LPG 가스통을 핵폭탄이라고 단언하고 위험천만한 시설이니 공장은 안된다는 주장은 그야말로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이라는 논리의 전형적인 내로남불 행태라고 밖에 표현 할 수 없다.
특히 배후 세력으로 국내 굴지의 도시가스회사인 SK이앤에스(코원에너지)라는 점이다.
그동안 자신들 도시가스인 LNG 고객이었는데 가격의 문제점으로 인하여 기업이 살기 위한 생존 방편으로 선택한 저렴한 LPG 저장시설을 설치 사용하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 선량한 주민들을 내세워 호객행위를 시키고 집단이기와 님비현상으로 이끌고 있는 국내 굴지의 2위 그룹인 도시가스 회사 SK이앤에스(코원에너지)는 분명 공정거래 부당행위로 관계기관에 제소 및 합당한 처분이 분명히 뒤따라야 할 것이다.
또한, 당사자인 인그리디언 공장측은 관계기관의 안전도실험과 이천시로부터 정당한 조건으로  LPG저장시설 인,허가를 합법적으로 받았기에 소수 주민들 반대에 굴하지 말고 계획대로 진행할 권리가 있다는 점 명심하고 사업실행을 해야 한다.
특히 마암리 주민들은 대기업의 꼭두각시 놀음에 놀아나지 말고 공장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이천시민이고 나아가 부발읍 주민이라는 점 명심하고 독단적으로 공장으로 인하여 그동안 피해가 있다면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의 매듭을 풀어나가면서 함께 공존공생의 길을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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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그리디언 법과 절차에 따라 합법적 LPG 시설 서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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