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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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사참외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금사참외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방문객 전년대비 5%, 참외판매 5% 증가- 여주군금사면은 지난달 27일 금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한장희 참외축제추진위원장, 추진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금사참외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제5회 금사참외축제는 품질 높은 참외 판매와 뗏목타기, 페이스페인팅, 금빛여행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으며, 전년대비 방문객 5% 증가, 참외판매량 5% 증가라는 거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한장희 금사참외추진위원장은 “금번 제5회 금사참외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참외축제추진위원 및 각 기관단체와 주민들의 아낌없는 성원덕분이라”며, “앞으로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축제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제5회 금사참외축제 평가를 통하여 잘 된 점은 지속 발전시키고 문제점에 대하여는 개선․보완하여 전국 제일의 체험형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자리로 예산 결산 보고, 축제 평가 보고, 개선방안 의견 수렴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덕기자
    • 경제/금융
    2011-07-05
  • 금사참외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금사참외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방문객 전년대비 5%, 참외판매 5% 증가- 여주군금사면은 지난달 27일 금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한장희 참외축제추진위원장, 추진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금사참외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제5회 금사참외축제는 품질 높은 참외 판매와 뗏목타기, 페이스페인팅, 금빛여행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으며, 전년대비 방문객 5% 증가, 참외판매량 5% 증가라는 거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한장희 금사참외추진위원장은 “금번 제5회 금사참외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참외축제추진위원 및 각 기관단체와 주민들의 아낌없는 성원덕분이라”며, “앞으로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축제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제5회 금사참외축제 평가를 통하여 잘 된 점은 지속 발전시키고 문제점에 대하여는 개선․보완하여 전국 제일의 체험형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자리로 예산 결산 보고, 축제 평가 보고, 개선방안 의견 수렴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덕기자
    • 경제/금융
    2011-07-05
  • (주)진해식품 오주연 이사
    (주)진해식품 오주연 이사 수출 전문인력 양성과정서 ‘농식품부장관상’ 수상 -7월 1일, 농수산무역대학 제11기 졸업 기념식 - 경기 이천 소재 (주)진해식품 오주연 이사가 국내 유일의 농식품 수출전문가 양성기관인 농수산무역대학에서 해외 수출시장 개척 등의 노력으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농수산무역대학(학장 김주수)은 7월 1일 경기 광주 곤지암 ‘고려웨딩부페’ 3층 연회장에서 ‘농수산무역대학 제11기 졸업기념식’을 갖고 해외시장 개척과 국내외 연수 등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오주연 이사 등 우수 졸업생에게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농촌진흥청장상 등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G마크 인증업체인 (주)진해식품의 오주연 이사는 농식품 수출 전문가 교육을 통해 숙지한 전문지식을 토대로 중국 바이어와 활발한 수출 상담을 벌여 지난 5월에 20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5월말 추진된 무역대학 ‘몽골 해외연수’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벌여 지난 6월8일 약 1만 달러어치를 수출하는 쾌거를 올린 점이 높이 평가됐다. 진해식품은 올해 상반기에만 40만 달러 수출고를 올렸으며, 금년 200만 달러(지난해 40만 달러) 수출목표를 달성해 한국 김 세계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장상에는 송덕수 안계농협 미곡종합처리장 장장(경북 의성), 윤창근 (주)예우당FS 대표(경기 양주), 박혜옥 생명토산업 대표(경기 평택), 유용상 고려웨딩부페 회장(경기 광주), 지호영 (주)꼬꼬리꼬 팀장(경기 이천), 최동길 장한종합건설(주) 이사(대전 서구) 등이 각각 수상했다. 농수산무역대학 김주수 학장은 이번 졸업기념식에서 “국내 최초의 농수산물 수출전문가 과정인 ‘농수산무역대학’이 우리 농수산물 수출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며 “이번 제11기 졸업생도 각 지역으로 돌아가 수출역군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5년 11월 개설한 농수산무역대학은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농수식품 수출과 관련해 신용장개설․FOB 등 가격조건․클레임대응․국가별 라벨링규정․보험․운송 등 농수식품기업이 수출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무역실무 중심으로 교육, 수출 농업인 및 업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농수산무역대학은 지난 6년간 550여명의 농수식품 전문 수출역군을 배출했다. /이상덕기자
    • 경제/금융
    2011-07-05
  • (주)진해식품 오주연 이사
    (주)진해식품 오주연 이사 수출 전문인력 양성과정서 ‘농식품부장관상’ 수상 -7월 1일, 농수산무역대학 제11기 졸업 기념식 - 경기 이천 소재 (주)진해식품 오주연 이사가 국내 유일의 농식품 수출전문가 양성기관인 농수산무역대학에서 해외 수출시장 개척 등의 노력으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농수산무역대학(학장 김주수)은 7월 1일 경기 광주 곤지암 ‘고려웨딩부페’ 3층 연회장에서 ‘농수산무역대학 제11기 졸업기념식’을 갖고 해외시장 개척과 국내외 연수 등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오주연 이사 등 우수 졸업생에게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농촌진흥청장상 등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G마크 인증업체인 (주)진해식품의 오주연 이사는 농식품 수출 전문가 교육을 통해 숙지한 전문지식을 토대로 중국 바이어와 활발한 수출 상담을 벌여 지난 5월에 20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5월말 추진된 무역대학 ‘몽골 해외연수’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벌여 지난 6월8일 약 1만 달러어치를 수출하는 쾌거를 올린 점이 높이 평가됐다. 진해식품은 올해 상반기에만 40만 달러 수출고를 올렸으며, 금년 200만 달러(지난해 40만 달러) 수출목표를 달성해 한국 김 세계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장상에는 송덕수 안계농협 미곡종합처리장 장장(경북 의성), 윤창근 (주)예우당FS 대표(경기 양주), 박혜옥 생명토산업 대표(경기 평택), 유용상 고려웨딩부페 회장(경기 광주), 지호영 (주)꼬꼬리꼬 팀장(경기 이천), 최동길 장한종합건설(주) 이사(대전 서구) 등이 각각 수상했다. 농수산무역대학 김주수 학장은 이번 졸업기념식에서 “국내 최초의 농수산물 수출전문가 과정인 ‘농수산무역대학’이 우리 농수산물 수출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며 “이번 제11기 졸업생도 각 지역으로 돌아가 수출역군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5년 11월 개설한 농수산무역대학은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농수식품 수출과 관련해 신용장개설․FOB 등 가격조건․클레임대응․국가별 라벨링규정․보험․운송 등 농수식품기업이 수출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무역실무 중심으로 교육, 수출 농업인 및 업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농수산무역대학은 지난 6년간 550여명의 농수식품 전문 수출역군을 배출했다. /이상덕기자
    • 경제/금융
    2011-07-05
  • 바른 말 고운 말 세상
    바른 말 고운 말 세상 서기성 (호법초등학교 3학년) 요즘 학교에서 친구들은 욕을 너무 많이 한다. 처음에는 그 욕이 무섭기도 했는데 계속 듣다보니 지금은 무섭지는 않다 하지만 늘 욕을 들을 때마다 기분은 나쁘다 그래서 욕을 없애는 방법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 먼저 학교에서는 선생님께서 바르고 고운 말만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가정에서도 부모님께서 바르고 고운 말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영화나 만화 그리고 텔레비전에서도 바르고 고운 말만 사용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들이 바르고 고운 말만 사용하는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스스로가 욕을 들을 때 나쁜 기분을 잊지 말고 친구들이 똑같이 기분 나빠지는 욕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이렇게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면 욕이 아닌 바르고 고운 말만 주고받는 기분 좋은 행복한 세상이 꼭 올 것이다. 송옥란 (새우리웅변,논술학원장) 논설문은 주장이 뚜렷하고 짜임이 분명하며 설득하는 힘이 있는 글로 논리적 사고력을 길러줍니다 이 글은 생활의 경험을 쓴 논설문으로 욕이 만연되어 있는 학교친구들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그 개선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상 생활속에서 문제의식을 갖고 그 문제점을 해결해보고자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살아있는 글쓰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논리적 사고는 물론 문제해결력까지 향상되지요 특히, 이 글은 언어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며 스스로의 의지의 중요성을 언급한 부분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 교육
    • 학원/직업학교
    2011-07-05
  • 바른 말 고운 말 세상
    바른 말 고운 말 세상 서기성 (호법초등학교 3학년) 요즘 학교에서 친구들은 욕을 너무 많이 한다. 처음에는 그 욕이 무섭기도 했는데 계속 듣다보니 지금은 무섭지는 않다 하지만 늘 욕을 들을 때마다 기분은 나쁘다 그래서 욕을 없애는 방법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 먼저 학교에서는 선생님께서 바르고 고운 말만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가정에서도 부모님께서 바르고 고운 말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영화나 만화 그리고 텔레비전에서도 바르고 고운 말만 사용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들이 바르고 고운 말만 사용하는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스스로가 욕을 들을 때 나쁜 기분을 잊지 말고 친구들이 똑같이 기분 나빠지는 욕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이렇게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면 욕이 아닌 바르고 고운 말만 주고받는 기분 좋은 행복한 세상이 꼭 올 것이다. 송옥란 (새우리웅변,논술학원장) 논설문은 주장이 뚜렷하고 짜임이 분명하며 설득하는 힘이 있는 글로 논리적 사고력을 길러줍니다 이 글은 생활의 경험을 쓴 논설문으로 욕이 만연되어 있는 학교친구들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그 개선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상 생활속에서 문제의식을 갖고 그 문제점을 해결해보고자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살아있는 글쓰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논리적 사고는 물론 문제해결력까지 향상되지요 특히, 이 글은 언어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며 스스로의 의지의 중요성을 언급한 부분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 교육
    • 학원/직업학교
    2011-07-05
  • 제10회 전국평생학습축제
    미니인터뷰제10회 전국평생학습축제 ‘창조적 평생학습 소통하는 대한민국’ -전국 78개 평생학습도시 비롯해 500개 이상의 기관 단체 참여 -환영·어울림·경연·주제·배움의 장 등 5개의 장(Zone) 축제장 구성 ▶ 올해 전국평생학습축제가 이천에서 개최됩니다. 평생학습축제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전국평생학습축제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이천시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축제로 전국의 78개 평생학습도시, 광역자치단체, 시․도교육청, 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 평생학습 기관․단체, 기업체 등 500개 이상의 기관․단체가 동참하는 대규모 축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 이천시를 가리켜 평생학습 대표모델도시라고들 말을 합니다. 그렇습니다. 이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평생학습과 주민자치를 접목하여 14개 전 읍면동에 주민자치학습센터를 설치하였고 여기에 전문인력인 평생교육사를 배치하여 각 지역 특성에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배우고 익힌 것들을 1년에 한 차례 한자리에 모여 축제로 풀어놓을 수 있도록 해마다 주민자치학습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시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왔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이천시는 이렇게 꾸준히 결집시켜온 역량을 바탕으로 어느덧 제10회째를 맞은 이번 전국평생학습축제를 ‘창조적 평생학습 소통하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이천시만의 특색과 이야기가 있는 자연과 환경, 문화와 역사가 함께하는 학습축제로 만들어 갈 생각입니다. 축제 개최장소도 설봉공원으로 국한하지 않고, 1,20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450석의 중규모 공연장, 660㎡의 전시장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경기동남부 최대의 문화 예술공간으로 자리 잡은 이천아트홀과 연계하여 학술행사 및 병아리 창작동요제, 동아리 작품 전시 등을 개최할 방침입니다. ▶ 올해 평생학습축제에 가장 큰 주안점은? 올해 축제의 가장 큰 주안점은 전국의 유명 체험프로그램을 이천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평생학습이 딱딱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체험을 통해 배우고 가르침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축제장을 “2000가지 이야기 꽃이 피어있는 스토리텔링 축제장”으로 행사장을 구성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16명의 전문가인 평생학습 축제의 만물박사(평생교육사)를 행사장 포인트 및 주요프로그램 진행 장소에 배치하여, 관람객이 어떠한 질문을 하든 답을 주어 관람객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날려드리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평생학습축제가 개최 된 이래 최초로 이천의 축제 한마당에서 펼쳐지는 특성화 된 프로그램으로는, 문해학습자 자기주장대회인 “문해한마당! 말하고 싶어요”와, 지도와 나침반을 가지고 목표물을 찾는 브레인 스포츠인 “오리엔티어링 대회”, 서희의 협상력을 배울 수 있는 “서희 골든벨, 캐릭터 경진대회인 “코스튬 플레이”등 다양한 영역과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평생학습으로 하나 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구성하였습니다. ▶앞으로 축제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이천에서 준비하는 전국평생학습 축제장은 환영의 장, 어울림 장, 경연의 장, 주제의 장, 배움의 장인 5개의 장(Zone)으로 구성되어 집니다. “환영의 장”에서는 이천을 찾는 전국의 평생학습인을 환영하는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의 개막 길놀이를 선두로, 배움의 의미를 되새기는 배움의 나무 제막식 등 개막식 공식행사 등이 펼쳐집니다. “어울림 장”은 76개 평생학습도시와 지역정보센터, 관내 기관․단체, 다문화관들의 다양한 홍보․체험의 장이 열리며, “경연의 장”에서는 생애단계별(청소년, 성인, 어르신, 장애인) 전국 동아리 경연대회 및 청소년 가요제와 댄스페스티벌등이 대공연장과 특설무대에서 펼쳐져 전국에서 모인 학습자들의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이 마련됩니다. “주제의 장”은 흙으로 빚는 미래 창의 도시 이천을 주제로 하는 이섭대천관을 비롯해, 축제 10년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1회~9회 까지 개최도시관과 광역지자체 및 주최․주관기관들이 창조적 학습으로 소통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제시하게 됩니다. “배움의 장”에서는 개막의 서문을 여는 국제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평생학습의 다양한 관심사를 주제로 하는 학술행사가 개최되며, 이천시의 14개 읍면동을 상징하는 특성화 된 14가지 대표 프로그램이 축제장 가득 펼쳐지게 됩니다. 특히 10회째를 맞는 전국평생학습축제에서는 지난 10주년의 성과를 공유하며, 축제에 참가하는 다양한 계층 누구나 배우고 즐기는 가운데 자신을 발견해가며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 권명자 기자
    • 교육
    • 교육현장을찾아서
    2011-07-05
  • 제10회 전국평생학습축제
    미니인터뷰제10회 전국평생학습축제 ‘창조적 평생학습 소통하는 대한민국’ -전국 78개 평생학습도시 비롯해 500개 이상의 기관 단체 참여 -환영·어울림·경연·주제·배움의 장 등 5개의 장(Zone) 축제장 구성 ▶ 올해 전국평생학습축제가 이천에서 개최됩니다. 평생학습축제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전국평생학습축제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이천시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축제로 전국의 78개 평생학습도시, 광역자치단체, 시․도교육청, 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 평생학습 기관․단체, 기업체 등 500개 이상의 기관․단체가 동참하는 대규모 축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 이천시를 가리켜 평생학습 대표모델도시라고들 말을 합니다. 그렇습니다. 이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평생학습과 주민자치를 접목하여 14개 전 읍면동에 주민자치학습센터를 설치하였고 여기에 전문인력인 평생교육사를 배치하여 각 지역 특성에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배우고 익힌 것들을 1년에 한 차례 한자리에 모여 축제로 풀어놓을 수 있도록 해마다 주민자치학습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시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왔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이천시는 이렇게 꾸준히 결집시켜온 역량을 바탕으로 어느덧 제10회째를 맞은 이번 전국평생학습축제를 ‘창조적 평생학습 소통하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이천시만의 특색과 이야기가 있는 자연과 환경, 문화와 역사가 함께하는 학습축제로 만들어 갈 생각입니다. 축제 개최장소도 설봉공원으로 국한하지 않고, 1,20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450석의 중규모 공연장, 660㎡의 전시장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경기동남부 최대의 문화 예술공간으로 자리 잡은 이천아트홀과 연계하여 학술행사 및 병아리 창작동요제, 동아리 작품 전시 등을 개최할 방침입니다. ▶ 올해 평생학습축제에 가장 큰 주안점은? 올해 축제의 가장 큰 주안점은 전국의 유명 체험프로그램을 이천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평생학습이 딱딱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체험을 통해 배우고 가르침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축제장을 “2000가지 이야기 꽃이 피어있는 스토리텔링 축제장”으로 행사장을 구성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16명의 전문가인 평생학습 축제의 만물박사(평생교육사)를 행사장 포인트 및 주요프로그램 진행 장소에 배치하여, 관람객이 어떠한 질문을 하든 답을 주어 관람객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날려드리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평생학습축제가 개최 된 이래 최초로 이천의 축제 한마당에서 펼쳐지는 특성화 된 프로그램으로는, 문해학습자 자기주장대회인 “문해한마당! 말하고 싶어요”와, 지도와 나침반을 가지고 목표물을 찾는 브레인 스포츠인 “오리엔티어링 대회”, 서희의 협상력을 배울 수 있는 “서희 골든벨, 캐릭터 경진대회인 “코스튬 플레이”등 다양한 영역과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평생학습으로 하나 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구성하였습니다. ▶앞으로 축제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이천에서 준비하는 전국평생학습 축제장은 환영의 장, 어울림 장, 경연의 장, 주제의 장, 배움의 장인 5개의 장(Zone)으로 구성되어 집니다. “환영의 장”에서는 이천을 찾는 전국의 평생학습인을 환영하는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의 개막 길놀이를 선두로, 배움의 의미를 되새기는 배움의 나무 제막식 등 개막식 공식행사 등이 펼쳐집니다. “어울림 장”은 76개 평생학습도시와 지역정보센터, 관내 기관․단체, 다문화관들의 다양한 홍보․체험의 장이 열리며, “경연의 장”에서는 생애단계별(청소년, 성인, 어르신, 장애인) 전국 동아리 경연대회 및 청소년 가요제와 댄스페스티벌등이 대공연장과 특설무대에서 펼쳐져 전국에서 모인 학습자들의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이 마련됩니다. “주제의 장”은 흙으로 빚는 미래 창의 도시 이천을 주제로 하는 이섭대천관을 비롯해, 축제 10년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1회~9회 까지 개최도시관과 광역지자체 및 주최․주관기관들이 창조적 학습으로 소통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제시하게 됩니다. “배움의 장”에서는 개막의 서문을 여는 국제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평생학습의 다양한 관심사를 주제로 하는 학술행사가 개최되며, 이천시의 14개 읍면동을 상징하는 특성화 된 14가지 대표 프로그램이 축제장 가득 펼쳐지게 됩니다. 특히 10회째를 맞는 전국평생학습축제에서는 지난 10주년의 성과를 공유하며, 축제에 참가하는 다양한 계층 누구나 배우고 즐기는 가운데 자신을 발견해가며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 권명자 기자
    • 교육
    • 교육현장을찾아서
    2011-07-05
  • 전국 제1의 생태행복도시 ‘대한민국의 스위스’ 양평
    민선5기 1주년 특집기획 전국 제1의 생태행복도시 ‘대한민국의 스위스’ 양평 군부대외곽이전, 복합휴양단지,국립교통전문병원 등 대형사업 순풍 ‘인구 17만 시승격 초석“, 전국 군 단위 인구증가율 4위... 인구 10만 눈앞 “양평이 정말 달라지고 있습니다. 양평의 지속적인 발전과 인구17만 시승격의 초석은 지금부터가 매우 중요한 시기이자 출발점입니다. 전국 제1의 생태 행복도시, ‘대한민국의 스위스 같다’는 얘기가 나올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고품격도시로 향하는 도약의 토대를 반드시 세우겠습니다” 양평군이 친환경 정책을 기본으로 지역경제, 문화, 예술, 교육, 복지 등 모든 군정에 사람 중심의 정책을 조화롭게 추진하는 한편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과창출’ 을 최우선의 목표로 세우고 작은 것부터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민과 함께 ‘청결, 질서, 예의’ 3가지 실천 강령을 담은 양평 ‘삶의 행복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민선5기 취임 1주년을 맞은 김선교 양평군수의 성과와 주요 역점시책들에 대해 짚어 본다. ▲ 민선5기 재임 1년간의 소회는? 군민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간다는 마음으로 지난 1년간 현장에서 살다시피 했다. 특히 각종 중첩규제를 돌파하기 위해 ‘돈 버는 친환경농업체제 강화’, ‘문화․관광․레포츠의 메카’ 중심의 조직 체계로 전환했다. 앞으로도 ‘생태 행복도시, 희망의 양평’ 구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강한 드라이브 행정을 펼쳐 군민의 대변자이자 일꾼으로서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 ▲ ‘사람 중심의 그린피아 양평’을 위한 지난해 성과는? 녹색성장사업과 신설, 자전거도로, 두물머리 물래길 조성, 신재생 에너지 보급, 도시가스 확대공급, 아름다운 간판정비사업, 전선 지중화사업 등 친환경 생태도시 기반이 가시화되고 있다. 또 대규모 아파트 건설의 지속적인 추진과 군부대 외곽이전, 남한강예술특구 조성, 양동골프장 착공, 용문 스파월드 사업 재개, 국립교통전문병원 부지매입 완료, 복합휴양단지 도시관리계획 수립 등 인구증가 기반시설의 대규모 사업들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남한강 예술특구 지정, 양평오커빌리지 개장 등 인구증가 기반구축으로 인구 10만을 앞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농가의 작목전환을 유도하고 친환경 인증 확대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통한 ‘돈 버는 친환경 농업’으로 농업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학생들이 양평지역 관내에서 수능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고등학교 학급 증원, 무료통학버스 운행, 양동도서관 개관, 지평도서관 개관예정(7월), 시민대학 개설 등 미래지향적인 교육환경을 전방위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또 줄어가는 출산율을 높이자는 취지로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를 발족해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상향해 둘째아 300만원, 셋째아 500만원, 넷째아 700만원, 다섯째아 이상에게 1천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노인요양원과 치매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원, 어르신 일자리 창출 확대, 보육시설 시간 연장 등 복지양평의 기반을 확고히 구축하고 있다. ▲ 양평 ‘삶의 행복 운동’을 대대적을 전개하고 있다는데? 그렇다. 10만여 군민과 함께 양평을 업그레이드하고자 전국최초 지자체 주관으로 추진하는 정신문화운동인 양평 ‘삶의 행복 운동’을 지난 5월 주민과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평 삶의 행복운동은 2020년 인구 17만 양평 건설시 물질적 발전과 정신적 발전이 균형있게 발전돼 선진양평을 구현코자 하는 것으로, 작은 것부터 변화를 시도하고자 군민과 함께 청결, 질서, 예의 3가지 실천강령을 정해 전 군민과 함께 양평의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행정 내부적으로도 양평의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깨끗한 양평 만들기 등 행정내부 10대 목표를 적극 추진해 양평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 인구 10만을 앞두고 있다는데? 다양한 인구유입정책을 내놓고 추진중인 결과 곧 인구 10만 도시 반열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먼저 외지 주민이 양평에 정착하는 것을 돕고자 모든 개발 인허가를 생태개발과로 통합하고 팀 업무를 지역별로 원스톱 처리해주는 ‘인허가 원스톱 처리’시스템을 운영중이다. 또 출산장려금을 500~1천% 대폭 인상했다. 에 대해 타 시군보다 월등한 보조를 도입, 셋째 자녀부터 지급하던 영유아 보육료도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올렸으며 중앙선 복선전철과 서울~춘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전원주택 건설과 인구유입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이에 따라 10년전인 1991년 말 7만8천318명이었던 양평군 주민등록 인구가 올해 5월말 현재 9만 8천307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지난 한 해에만 4천421명이 늘어 전국 군 단위 인구 증가율 4위를 기록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안에 인구 10만 명을 돌파, 2020 인구 17만 친환경 명품도시 건설과 시승격 염원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인구가 지역발전에 중요한 만큼 앞으로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도심 군부대 외곽이전 양해각서 체결 도심지에 주둔에 있던 군부대 4곳이 2015년까지 외곽으로 옮겨간다. 그 동안 우리군 주요 도심지 주변에 위치한 군사시설로 인해 주민생활 불편과 각종 지역개발 등 도시 발전 저해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군사시설 외곽 이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6월 13일 경기도와 양평군, 양평배전컨소시업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전대상 부대는 20사단 예하 옥천 61여단, 용문 방공대대, 화학대, 양평읍 의무대 등이다. 기부 대 양여방식으로 추진되는 군부대 이전사업은 우리군에서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군사시설 이전에 필요한 대체부지와 시설을 설치, 국방부에 기부하고 기존의 군부대 부지는 국방부로부터 양여 받아 이를 개발, 개발이익을 통해 투자사업비를 회수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민간사업자와 군이 이전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와 편입토지 보상, 각종 영향평가 등을 거쳐 2012년 하반기,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 2014년 말까지 대체시설 공사를 완료해 2015년 상반기 중 부대이전 사업을 모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어 부대이전 완료 후에는 오빈역과 아신역, 용문역 등 주요 역세권 주변의 이전부지는 계획적인 인구수용을 위해 우리군 이미지와 걸맞는 친환경적인 주거공간으로 개발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 양평~양서 폐철도 활용 자전거도로 개설 현재 남양주 팔당역부터 능내역을 거쳐 양평으로 이어지는 중앙선 폐철도를 활용한 자전거도로 개설 사업이 지난 5월 착공해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한창 진행중이다. 이번 자전거 도로가 완성되면 서울 행주대교에서 양평까지 90km가 넘는 한강변 자전거도로가 개설되는 것이다. 자전거 도로는 폭 3m로 설치되고 옆에는 폭 1.5m, 보행자 전용도로도 개설된다. 아울러 북한강철교 상부는 친환경 목재로 시공하고 구간별로 쉼터 및 수목 식재를 통해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편안하고 즐거운 자전거 라이딩 및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조성될 것이다. ▲ 국립교통재활전문병원에 대해 국립교통전문재활병원은 2008년말 국토해양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후보지를 공모해 우리군에서 유치한 시설이다. 그 동안 국토해양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시계획결정 절차를 완료하고 건립부지에 대한 토지 매입을 모두 완료한 상태다. 국토해양부에서는 지난해 6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을 민간위탁자로 선정, 협약을 체결하고 8월 성모병원내에 시설건립추진단과 개원준비단 사무실을 개소해 본격적으로 시설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사업시공사를 선정중에 있으며, 앞으로 2011 하반기까지 턴키방식(시설과 시공을 함께 진행)으로 사업을 추진, 2013년 시설건립을 완료한데 이어 2014년에는 정상 개원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국토해양부와 민간위탁 운영자인 서울성모병원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 ▲
    • 종합
    2011-07-05
  • 전국 제1의 생태행복도시 ‘대한민국의 스위스’ 양평
    민선5기 1주년 특집기획 전국 제1의 생태행복도시 ‘대한민국의 스위스’ 양평 군부대외곽이전, 복합휴양단지,국립교통전문병원 등 대형사업 순풍 ‘인구 17만 시승격 초석“, 전국 군 단위 인구증가율 4위... 인구 10만 눈앞 “양평이 정말 달라지고 있습니다. 양평의 지속적인 발전과 인구17만 시승격의 초석은 지금부터가 매우 중요한 시기이자 출발점입니다. 전국 제1의 생태 행복도시, ‘대한민국의 스위스 같다’는 얘기가 나올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고품격도시로 향하는 도약의 토대를 반드시 세우겠습니다” 양평군이 친환경 정책을 기본으로 지역경제, 문화, 예술, 교육, 복지 등 모든 군정에 사람 중심의 정책을 조화롭게 추진하는 한편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과창출’ 을 최우선의 목표로 세우고 작은 것부터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민과 함께 ‘청결, 질서, 예의’ 3가지 실천 강령을 담은 양평 ‘삶의 행복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민선5기 취임 1주년을 맞은 김선교 양평군수의 성과와 주요 역점시책들에 대해 짚어 본다. ▲ 민선5기 재임 1년간의 소회는? 군민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간다는 마음으로 지난 1년간 현장에서 살다시피 했다. 특히 각종 중첩규제를 돌파하기 위해 ‘돈 버는 친환경농업체제 강화’, ‘문화․관광․레포츠의 메카’ 중심의 조직 체계로 전환했다. 앞으로도 ‘생태 행복도시, 희망의 양평’ 구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강한 드라이브 행정을 펼쳐 군민의 대변자이자 일꾼으로서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 ▲ ‘사람 중심의 그린피아 양평’을 위한 지난해 성과는? 녹색성장사업과 신설, 자전거도로, 두물머리 물래길 조성, 신재생 에너지 보급, 도시가스 확대공급, 아름다운 간판정비사업, 전선 지중화사업 등 친환경 생태도시 기반이 가시화되고 있다. 또 대규모 아파트 건설의 지속적인 추진과 군부대 외곽이전, 남한강예술특구 조성, 양동골프장 착공, 용문 스파월드 사업 재개, 국립교통전문병원 부지매입 완료, 복합휴양단지 도시관리계획 수립 등 인구증가 기반시설의 대규모 사업들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남한강 예술특구 지정, 양평오커빌리지 개장 등 인구증가 기반구축으로 인구 10만을 앞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농가의 작목전환을 유도하고 친환경 인증 확대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통한 ‘돈 버는 친환경 농업’으로 농업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학생들이 양평지역 관내에서 수능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고등학교 학급 증원, 무료통학버스 운행, 양동도서관 개관, 지평도서관 개관예정(7월), 시민대학 개설 등 미래지향적인 교육환경을 전방위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또 줄어가는 출산율을 높이자는 취지로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를 발족해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상향해 둘째아 300만원, 셋째아 500만원, 넷째아 700만원, 다섯째아 이상에게 1천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노인요양원과 치매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원, 어르신 일자리 창출 확대, 보육시설 시간 연장 등 복지양평의 기반을 확고히 구축하고 있다. ▲ 양평 ‘삶의 행복 운동’을 대대적을 전개하고 있다는데? 그렇다. 10만여 군민과 함께 양평을 업그레이드하고자 전국최초 지자체 주관으로 추진하는 정신문화운동인 양평 ‘삶의 행복 운동’을 지난 5월 주민과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평 삶의 행복운동은 2020년 인구 17만 양평 건설시 물질적 발전과 정신적 발전이 균형있게 발전돼 선진양평을 구현코자 하는 것으로, 작은 것부터 변화를 시도하고자 군민과 함께 청결, 질서, 예의 3가지 실천강령을 정해 전 군민과 함께 양평의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행정 내부적으로도 양평의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깨끗한 양평 만들기 등 행정내부 10대 목표를 적극 추진해 양평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 인구 10만을 앞두고 있다는데? 다양한 인구유입정책을 내놓고 추진중인 결과 곧 인구 10만 도시 반열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먼저 외지 주민이 양평에 정착하는 것을 돕고자 모든 개발 인허가를 생태개발과로 통합하고 팀 업무를 지역별로 원스톱 처리해주는 ‘인허가 원스톱 처리’시스템을 운영중이다. 또 출산장려금을 500~1천% 대폭 인상했다. 에 대해 타 시군보다 월등한 보조를 도입, 셋째 자녀부터 지급하던 영유아 보육료도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올렸으며 중앙선 복선전철과 서울~춘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전원주택 건설과 인구유입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이에 따라 10년전인 1991년 말 7만8천318명이었던 양평군 주민등록 인구가 올해 5월말 현재 9만 8천307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지난 한 해에만 4천421명이 늘어 전국 군 단위 인구 증가율 4위를 기록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안에 인구 10만 명을 돌파, 2020 인구 17만 친환경 명품도시 건설과 시승격 염원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인구가 지역발전에 중요한 만큼 앞으로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도심 군부대 외곽이전 양해각서 체결 도심지에 주둔에 있던 군부대 4곳이 2015년까지 외곽으로 옮겨간다. 그 동안 우리군 주요 도심지 주변에 위치한 군사시설로 인해 주민생활 불편과 각종 지역개발 등 도시 발전 저해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군사시설 외곽 이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6월 13일 경기도와 양평군, 양평배전컨소시업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전대상 부대는 20사단 예하 옥천 61여단, 용문 방공대대, 화학대, 양평읍 의무대 등이다. 기부 대 양여방식으로 추진되는 군부대 이전사업은 우리군에서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군사시설 이전에 필요한 대체부지와 시설을 설치, 국방부에 기부하고 기존의 군부대 부지는 국방부로부터 양여 받아 이를 개발, 개발이익을 통해 투자사업비를 회수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민간사업자와 군이 이전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와 편입토지 보상, 각종 영향평가 등을 거쳐 2012년 하반기,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 2014년 말까지 대체시설 공사를 완료해 2015년 상반기 중 부대이전 사업을 모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어 부대이전 완료 후에는 오빈역과 아신역, 용문역 등 주요 역세권 주변의 이전부지는 계획적인 인구수용을 위해 우리군 이미지와 걸맞는 친환경적인 주거공간으로 개발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 양평~양서 폐철도 활용 자전거도로 개설 현재 남양주 팔당역부터 능내역을 거쳐 양평으로 이어지는 중앙선 폐철도를 활용한 자전거도로 개설 사업이 지난 5월 착공해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한창 진행중이다. 이번 자전거 도로가 완성되면 서울 행주대교에서 양평까지 90km가 넘는 한강변 자전거도로가 개설되는 것이다. 자전거 도로는 폭 3m로 설치되고 옆에는 폭 1.5m, 보행자 전용도로도 개설된다. 아울러 북한강철교 상부는 친환경 목재로 시공하고 구간별로 쉼터 및 수목 식재를 통해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편안하고 즐거운 자전거 라이딩 및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조성될 것이다. ▲ 국립교통재활전문병원에 대해 국립교통전문재활병원은 2008년말 국토해양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후보지를 공모해 우리군에서 유치한 시설이다. 그 동안 국토해양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시계획결정 절차를 완료하고 건립부지에 대한 토지 매입을 모두 완료한 상태다. 국토해양부에서는 지난해 6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을 민간위탁자로 선정, 협약을 체결하고 8월 성모병원내에 시설건립추진단과 개원준비단 사무실을 개소해 본격적으로 시설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사업시공사를 선정중에 있으며, 앞으로 2011 하반기까지 턴키방식(시설과 시공을 함께 진행)으로 사업을 추진, 2013년 시설건립을 완료한데 이어 2014년에는 정상 개원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국토해양부와 민간위탁 운영자인 서울성모병원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 ▲
    • 종합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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